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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사이폰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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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 커피 추출 방식은 1960년대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되었었지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그 후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명맥을 유지해 왔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도 사이폰 커피를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설명: 하리오 사이폰 기구의 모습)

시간이 흘러 1990년대 말에 이르러 몇몇 커피 매니아들은 사이폰 커피 메이커 흔히 “Vacpots(사이폰커피 메이커의 아랫 플라스크)”라고 불리는 추출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즐기기 시작하게 된다. 현재 사이폰 커피 추출방식이 프랑스와 독일에서 시작된지 약160년이 지났지만, 이 추출방법이 국내에서도 사이폰 커피메이커를 사용하기 시작한 커피숍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커피 추출방식은 분명히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커피가 내려지는 과정에서 커피의 본연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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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하단 플라스크에 담긴 물을 알코올 램프로 끓이는 모습)

사이폰 커피-진공식 추출 방식의 원리

사이폰은 증기압을 이용하여 추출하기 때문에 「진공식 추출」이라고 하며, 과거 명칭은 「베큠 브로어(Vacum Brewer)」이다. 구 모양의 유리를 가열하여 그 안에 담긴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가 진공튜브를 통해 커피가 담긴 용기에 물이 고였다가 온도가 낮아지면서 다시 진공튜브를 통해 커피가 추출되는 방식이다.

Tip

에스프레소도 ±25초 내외 30ml 내외 라는 공식?과도 같은 추출 관례가 있는 것처럼 사이폰 커피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사용법이 있긴 하지만 모든 커피 추출방식이 그렇듯이 정답은 없다. 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들은 아래와 같다.

  1. 갓볶은 원두를 사용할 것
  2. 끓이기 직전에 원두를 분쇄할 것
  3. 물의 양을 적정량을 사용할 것
  4. 끓일 때 램프의 열이 잘 공급되는지 유의할 것
8 years ago by in 최신뉴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 RSS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About

수년전,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에서 마신 한잔의 커피로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제프 와츠가 커피잔안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커피 블로거의 길에 들어섰다. 2012년 7월부터 커피문화 매거진인 커피룩에 커피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2013년 4월에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커피 전문 검증단 패널로 '착한 커피'를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그후 커피 전문 블로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매거진에 커피 칼럼 기고 및 스페셜티 커피쪽의 다양한 커피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였었다. 현재는 Aving News의 기자로 스페셜티 커피를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