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주 북서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인 Laila Ghambari가 올해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었다. 스텀프타운과 카페 라드로에서 커피에 대한 경험을 쌓은 그녀는 현재 아버지가 운영중인 Cherry Street Coffee House에서 일하고 있다. 바리스타 챔피언이라는 위치가 단순히 혼자만의 힘으로 될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대회를 위한 생두와 로스팅은 실제로 Cherry Street Coffee House가 아닌 워싱턴에 위치한 Dillanos Coffee Roasters의 Phil Beattie가 도왔다. 그녀가 사용한 커피는 엘살바도르의 Cuatro M Cafes 농장의 Emilio Lopez Diaz가 생산한 커피이다.
(사진 설명: Laila Ghambari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해왔다. ⓒ baristamagazine.com)
그녀의 시연중 가장 인상깊었던 시연이라면 시연 당일 전날에 공수해온 신선한 우유로 만든 베리에이션 메뉴였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오는 6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다.
(사진 설명: 지난 미주 북서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참가중인 Laila Ghambari의 시연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