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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못지 않은 나만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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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편의성에 따라 구분을 해보면 매뉴얼, 세미 오토, 풀오토, 전자동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고르기 전 반드시 꼼꼼한 사전 조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아직은 국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나 호주처럼 다양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해외에서 판매되는 모델의 인기 척도가 향후 국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 설명: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습)

1. 세코(SAECO) 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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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라는 브랜드는 현재 필립스 세코로 바뀌었다. 필립스가 이탈리아 머신 브랜드인 세코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대의 세코 아로마는 추출과 스팀을 동시에 할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와 커피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싱글 보일러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국내의 가찌아 에스프레소 퓨어라는 머신과 구조나 성능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모델이다.

2. 란실리오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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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보일러의 갯수이다. 추출과 스팀이 동시에 가능하지 않은 싱글 보일러의 에스프레소 머신 가운데 높은 가격대를 가졌고,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베스트 셀링 모델인 란실리오 실비아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을 가지고 있다. 장점은 58mm의 그룹 헤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58mm 바스켓, 샤워스크린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3. 퀵밀 알렉시아(Ale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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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헤드의 전설인 E61 그룹헤드를 채용한 싱글 보일러 머신으로써 싱글 보일러가 무색할 정도로 온도 안정성이 뛰어나다. 옵션으로는 온도 조절 장치인 PID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 옵션을 통해서 추출되는 커피의 맛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4. 파스퀴니 리비아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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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교환 방식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열교환 방식은 추출과 스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일러는 하나이지만 보일러 내부의 온도가 150-170정도로 우유를 데울 수 있는 스팀을 보일러 내부에서 가지고 있다가 추출시 중탕 가열하여서 온도를 낮춰주어서 커피 추출에 적당한 온도로 바뀌게 해주는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없는 것은 아마 디자인때문이 아닐까 한다.

5. 로켓 지오또 프리미엄 플러스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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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1 그룹헤드를 채용하여 실제로 추출후 포타필터 바스켓 내부의 커피 잔존 물기를 제거해주는 3way 밸브가 사용되었고, 황동 보일러로 추출시 온도 안정성이 뛰어나다. 추출과 스티밍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E61 그룹헤드의 특성상 프리-인퓨전이라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인퓨전이란 추출 직전 커피가 온수가 가압되면서 향미와 관련된 성분이 제대로 추출되도록 하기 위해 미리 저압으로 온수를 가해줌으로 뜸을 들이는 작업이다. 보통 하이엔드 커피머신을 구분할 때, 프리-인퓨전 기능을 살펴본다.

위의 에스프레소 머신들 가운데 국내에서 사용되는 머신은 란실리오 실비아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다섯번째의 로켓 지오또 모델 역시도 국내에 수입되고 있지만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홈카페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것 같다.

3 years ago by in Cafes , Machines & Tools , 최신뉴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 RSS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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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에서 마신 한잔의 커피로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제프 와츠가 커피잔안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커피 블로거의 길에 들어섰다. 2012년 7월부터 커피문화 매거진인 커피룩에 커피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2013년 4월에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커피 전문 검증단 패널로 '착한 커피'를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그후 커피 전문 블로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매거진에 커피 칼럼 기고 및 스페셜티 커피쪽의 다양한 커피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였었다. 현재는 Aving News의 기자로 스페셜티 커피를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