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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의 베스트 셀링 커피 그라인더 K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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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정용 커피 머신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드라면 필립스 세코와 더불어 드롱기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시장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시장에서도 동일한 인지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드롱기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의 혜안을 가지고 선점한 셈이다.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심심치 않게 드롱기 커피 머신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들도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사진 설명: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 KG79 모델의 모습)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KG79이다. 이 모델은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격대비 장점인 원추형 버를 장착하여 커피의 향미를 지켜준다. 커피를 최대 120그람 담을 수 있는 호퍼통과 17단계의 분쇄도 등을 고려해 보면 가정에서 이만한 가격대에 이만한 그라인더를 찾는 것도 쉽지는 않다. (다만 가정용 커피 그라인더의 베스트 셀러인 바라짜의 버추소 그라인더와 같이 내부 부품들이 플라스틱 재질이 많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그 이상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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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 KG79 모델에서 파쇄와 분쇄를 담당하는 버<burr>)

물론 에스프레소 타입의 분쇄도를 위해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왠만한 중배전 이상의 에스프레소 블렌드부터 프렌치 프레스 타입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가정용 전천후 그라인더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커피를 분쇄할 때 분쇄된 입자의 균일함을 위해서는 호퍼에 어느 정도 용량 이상의 커피를 담아서 커피 원두가 호퍼통 내부에서 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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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7단계의 분쇄도 조절이 가능한 드롱기 KG79)

가정에서 브루잉 커피나 더치 커피 등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라면 크게 부족함이 없는 KG79모델에 필적할만한 동가격대의 커피 그라인더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것이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아직까지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이 국내 백화점 위주의 마케팅과 세일즈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혹은 그라인더 시장은 점점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할 것 같다. 앞으로 KG79모델의 미래가 필요한 것도 아마 치열해지는 시장의 상황때문일 것이다.

3 years ago by in Machines & Tools , 최신뉴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 RSS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About

수년전,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에서 마신 한잔의 커피로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제프 와츠가 커피잔안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커피 블로거의 길에 들어섰다. 2012년 7월부터 커피문화 매거진인 커피룩에 커피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2013년 4월에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커피 전문 검증단 패널로 '착한 커피'를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그후 커피 전문 블로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매거진에 커피 칼럼 기고 및 스페셜티 커피쪽의 다양한 커피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였었다. 현재는 Aving News의 기자로 스페셜티 커피를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