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yimage

효율적인 커피바를 위한 새로운 시도, 피처린서

DSC_4548
(사진 설명: 낙성대역 부근에 위치한 벙커 컴퍼니의 커피바)

바리스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량 가운데 하나는 효율적인 동선이 아닐까 한다. 특히 러쉬타임에 사람들이 몰리는 매장이라면 바리스타의 효과적인 움직임이 기다리는 손님들의 대기 시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바리스타의 동선에 부담을 지우기 보다는 매장의 에스프레소 바 구성도 효율적인 움직임에 맞게 배치되어야 하지 않을까
최근 스페셜티 커피가 유행하면서 모범적인? 커피 바(bar)의 모델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피처 린서이다.
DSC_4542
(사진 설명: 낙성대역 부근에 위치한 벙커 컴퍼니의 커피바에 위치한 피처린서의 모습)
피처린서란?
피처린서(Pitcher Rinser)는 우유를 데우고 폼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스테인레스 저그이다.
바쁜 매장에서 매번 스팀피처를 싱크대로 이동해 닦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인 동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근래의 스페셜티 커피 바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피처 린서를 배치하여 바리스타의 이동없이 밀크 베리에이션 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효율성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바리스타에 대한 근무 환경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IntelliCHI-WP-MikeRussellFoto-9-740x493
(사진 설명: 미국 인텔리젠시아 커피 매장의 에스프레소 바, 머신 앞에 위치한 피처 린서가 보인다.)
5 years ago by in Cafes , Industry Break , Machines & Tools , 최신뉴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 RSS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About

수년전,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에서 마신 한잔의 커피로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제프 와츠가 커피잔안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커피 블로거의 길에 들어섰다. 2012년 7월부터 커피문화 매거진인 커피룩에 커피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2013년 4월에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커피 전문 검증단 패널로 '착한 커피'를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그후 커피 전문 블로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매거진에 커피 칼럼 기고 및 스페셜티 커피쪽의 다양한 커피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였었다. 현재는 Aving News의 기자로 스페셜티 커피를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