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라인더라면 이탈리아의 메져 슈퍼졸리와 더불어 안핌(Anfim) 카이마노(Caimano)일 것이다.
안핌 카이마노는 어떤 장점이 있는 그라인더일까?
우선 카이마노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도징과 더불어 슈트(커피가 나오는 토출구)가 수평으로 길어 정전기가 적어 분쇄된 커피입자들의 뭉침 현상이 적다. 아쉬움이라면 스텝리스(Stepless) 조절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간격에 따른 조절로 좀 더 미세한 조절이 어렵다.
- 제조사: 안핌(Anfim)
- 원산지: 이탈리아
- 출력: 370w
- Burr 사이즈: 64mm
- 무게: 15kg
현재 안핌은 달라코르테의 공식수입사인 ㈜메테오라가 국내 수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