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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클래스]#5 에스프레소로 만든 카페메뉴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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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똑똑한 소비자다.
내가 마시는 이 한 잔의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은 소비자다.
하지만 커피전문가들이 섭렵해야 할 깊이의 기술적, 학문적 지식까지 파고들 필요는 없다.
에이빙뉴스 커피인사이드 ‘커피클래스’면, 나도 ‘커피 좀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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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뉴판을 보면 너무도 다양한 메뉴에 어떤 커피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 하지만 ‘기본’만 알면, 수많은 메뉴에서 내 취향의 커피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우유, 시럽이나 소스를 첨가해 만든 커피들을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Espresso Variation)’이라고 통칭한다.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라멜라떼, 모카치노 등이 모두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이다.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소스)을 넣으면 바닐라라떼, 카라멜 시럽(소스)을 넣으면 카라멜라떼가 되고, 카푸치노에 모카소스(초콜릿소스)를 넣으면 모카치노가 된다.

대부분의 베리에이션 커피들은 ‘에스프레소+우유+a’의 조합이고, a의 종류와 양, 가짓수에 따라 다양한 응용메뉴들이 되는 것이다.

시럽이나 소스는 들어가지 않고, 에스프레소와 우유, 우유거품층의 비율만으로 달라지는 기본 베리에이션 커피인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그리고 최근 몇 년 새 알려진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이 기본 메뉴들의 특징만 알면 나머지 메뉴들은 이름만 보고 그 맛을 짐작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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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카페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로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게 유리 잔에 담아 비교한 것이다.

위 세 가지 메뉴들을 이해하기 쉽게 스타일로 구분하자면, 카페라떼는 미국식, 카푸치노는 이탈리아식, 플랫화이트는 호주식 밀크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많은 이들이 즐겨 마시는 ‘카페라떼(Caffe Latte)’는 커피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카페(Caffe)’에 우유를 뜻하는 ‘라떼(Latte)’가 합쳐진 말이다. 카페마다 그리고 컵 사이즈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양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기본 레시피는 에스프레소 1샷(1oz)에 데운 우유 6oz를 넣고 3~4mm 정도의 우유거품층을 붓는 것이다. 기본 사이즈의 총량은 약 8oz, 220~240ml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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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보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즐기고 싶다면 ‘카푸치노(Cappucino)’를 주문하자. 카푸치노 잔은 카페라떼 잔보다 사이즈가 더 작은 150~180ml 정도이다. 이 잔에 에스프레소 1샷, 데운 우유, 우유거품의 높이 비율을 약 1:1:1로 맞춰 만든다. 1㎝ 이상의 우유거품이 올라가기 때문에 촉감이 훨씬 부드럽다. 카페라떼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강조된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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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Flat White)’는 호주와 뉴질랜드, 영국에서 즐기는 커피이다. 플랫화이트는 150ml 정도의 잔을 사용하는데, 에스프레소 2샷을 넣고, 나머지는 우유로 채운 후 우유거품층을 아주 얇게, 납작하게 올린다. 메뉴의 이름이 ‘Flat White’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카푸치노보다 에스프레소는 더 많이, 우유는 더 적게 들어가는 커피이기 때문에 더욱 진하고, 밀도감 있는 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선택하면 좋을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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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및 시연
커피스퀘어 류영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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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녹색콩과 갈색콩
#2 로스팅, 블렌딩과 싱글오리진
#3 로스티드빈이 아메리카노가 되는 과정
#4 에스프레소의 종류
#5 카페메뉴 정복1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
#6 카페메뉴 정복2 (브루잉 기반 메뉴)
#7 커피맛, 섬세하게 표현하기
#8 생산지별 커피맛 차이1 (중남미)
#9 생산지별 커피맛 차이2 (아프리카)
#10 생산지별 커피맛 차이3 (아시아)
#11 홈 에스프레소 만들기1
#12 홈 에스프레소 만들기2
#13 커피 창작메뉴 도전1
#14 커피 창작메뉴 도전2
#15 재미있는 에칭 라떼아트1
#16 재미있는 에칭 라떼아트2
#17 쉬운 핸드드립1
#18 쉬운 핸드드립2
#19 쉬운 핸드드립3
#20 더치커피 활용메뉴

3 years ago by in Coffees , 최신뉴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 RSS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About

인간의 마실거리 중 생체적으로 중요한 일순위는 물, 정신적으로 중요한 일순위는 커피라고 생각하는 커피애호가. 커피산업전문지 월간커피에서 5년간 기자로 일하며, 국내외 수많은 카페와 관련산업체, 커피 러버들을 만나오다 현재는 Coffee Inside by Aving News에서 엄선된 커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